회고/일상 후기 회고

데브코스에 떨어졌다. 나만의 일정을 계획하자

민돌v 2021. 7. 2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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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스에서 진행하는 k-digital Traning 클라우드 기반 백엔드 엔지니어링에 지원하였고 최종 면접까지 갔지만,,

결과는 떨어졌다... 후

 

떨어져도 괜찮다. 낙심하지말고 내가 해야할 걸 하자 이것만이 정답은 아니고 다른 길도 있으니까

떨어진 이유를 생각해 봤는데,,, 음 첫 면접이기도 하고, 데브코스에서 원하는 인재상이나 면접 질문들이 내 예상과 많이 달랐던 것 같다.

(많이 떨어서 말을 잘 못하기도 했다...ㅎㅎㅎㅎㅎㅎㅎ)

 

면접을 다다익선이라고 그래도 면접을 한번보고 나니 어떤식으로 대답하면 좋을지 함께 면접봤던 다른 분들을 통해 많이 배울 수 있었다.

나는 무조건 내가 잘 할수 있고 나에게 오류? 단점?은 없다!는 느낌으로 대답해야하는 줄 알았는데

 

솔직하게 내가 할 수있는 부분을 이야기하고, 내가 개발자가 되고싶은 이유, 공부하는 방향성, 이 교육이 나에게 필요한 이유 등등 내 관심과 교육 열정위주로 이야기하였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아쉽게도 교육은 들을 수 없지만, 좋은 경험이다~ 생각하고 그냥 조금 더 생각할 시간이 주어졌다고 여기기로 했다.

 

이제 나의 일정을 내가 계획해 보고자 한다.

데브코스 트레이닝 커리큘럼이 깔금하고 체계적이라고 느껴저 그걸 따라가 볼까도 생각중이다!

떨어졌지만, 커리큘럼 순서정도는 가져가도 괜찮잖아?!?!? ㅎㅎ..ㅎ.ㅎ....ㅎ..ㅎ.ㅎ

 

데브코스 교육과정
이건 토이프로젝트로 진행을 하든,,, 친구랑 같이하든 해야겠지,,,??ㅠㅠ

 

[ 공부하면서 지켜야 할 것 (with 데브코스)]

1. 동료와 함께 학습하기

  •  이건 할 수 없으니, 매일 매일 공부한 걸 기록하기로 했다.
  • 알고리즘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으니 공부내용을 공유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다.

2. 왜? 를 생각하면 개발하기

  • 내가 사용하는 기술이 어떤 배경과 이유에서 만들어진 건지,
  • 코드를 작성할 때 이게 최선의 방법인지 계속 궁금해하며 개발하기 (개발자에게 이게 제일 중요한 덕목 같다.)

3. 실무처럼 프로젝트하기

  • 실무에는 정답이 없다고 한다.
  • 프로젝트도 마찬가지로 주제도, 구현방식도 전부 스스로 정해야한다.
  • 구현만을 위한 프로젝트가 아닌, 최선의 방법을 생각해보자.

 

아자아자!! 낙심하지 말고 내가 해야할 것, 하고 싶은 걸 차곡차곡 해나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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