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WIL (내일배움 캠프)

[WIL] 5주차 - 10.12~10.19

민돌v 2021. 10. 20.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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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


주간 회고

2차 프로젝트 마지막 한주간이였다.

이 한주 동안 TIL을 한번도 못썻다.

정말정말 쓰러질때까지 계속 코딩을 했고, 일어나서 코딩을 했다.

 

재미도 있었고, 새롭게 알게되는 지식도 적지않았다.

팀원들을 도와주는 시간도 많았지만, 알려주면서 다시한번 내 머릿속에 코드들이 정리되어간다고 생각한다.

 

 

후,, 프로젝트가 끝나고 밀린 기록들을(키워드만 정리해놓음)을 마저 기록하는데만

어느정도 적어 놓았음에도 3시간이 넘게 걸렸다. 역시 제때제때 미리미리가 짱이다

 

프로젝트도 결과물도 나름 만족스럽게 나왔다고 생각은 하지만, 3차프로젝트때는 정말정말 처음 기획했던 결과물 그대로 나왔으면 하는 바람도 있다.

 

KEEP


1. 하고싶은 기능을 나서서 맡았다.

CRUD는 이제 솔직히 지겨웠다.

그래서 한번도 해보지 못했던 유저정보관리를 맡아서 했다.

하면서 나름 재밌었고, 처음에부는 파트라 막히기도 했지만, 막혔던 부분을 해결했을때의 쾌감이

나는 코딩을 할때의 유일한 즐거움이다.

 

 

2. 프로젝트가 끝나고 후회가 남지 않았다.

모든 기능을 완성하고 모든 디테일을 마무리하지 않았지만,

적어도 내가 맡았던 기능은, 만족스러울만큼 매끄러운 결과를 이끌어 냈다.

어려웠고, 불필요한 기능(꽃가루)도 시간을 들여 추가했지만

 

역시 내가 만족을 하면, 사용자도 만족할 수도 있다는 것을 발표때 피드백을 들으며 느꼈다.

 

배포도 하지 못했고, 모든 디테일을 챙기지 못했지만, 후회가 남지 않을만큼 열심히 했다.

(살짝 아쉽기는 한데...ㅎㅎ.. 그래도 열심히 했어)

 

 

Problem


1. 팀원과 함께 가기

2. aws 배포

 

Try


1

나는 쉽게 할 수 있지만, 팀원은 어려워하는 부분이 여럿 있었다.

많은 부분에서 그랬고, 성격상 답답한 부분도 팀원을 밑고 맡겼었다.

생각보다 더 잘해준 팀원도, 살짝 아쉬운 퍼포먼스를 보여준 팀원도 있었다.

 

프로젝트는 절대 혼자하는 것보다, 함께하는게 무조건적으로 결과와 내가 가져갈 수 있는 배움의 양과 질도 높아진다고 믿고있다.

 

팀원들이 기죽지 않고, 이대로 쭉, 모르는것을 하나씩 이해하고 채워갔으면 하는 마음으로 도움이 되고자 하지만, 생각보다 쉽지않다. 

내 설명이 명쾌하지 않았을 수도있고, 컨디션 조절과 프로젝트의 압박감이 많이 있었을 수도 있다.

 

그렇지만,,, 아쉬운 건 아쉬운 것.. 

내가 할 수 있는 것에서 최대한의 것을 하자.

조급함을 보이지 말자!!

 

2

aws배포를 끝내 하지 못했다.

시간이 없었다고 할 수 있지만

사실은 조금 무섭기도 했다.

 

지난 프로젝트때 배포에 쏟았던 시간과 결국에 하지못했다는 점,

aws 프리티어를 다 사용했다는 점...ㅠ

 

아무래도 시간대비 효율을 내지 못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컸던 것 같다....

다른 기능을 더 가져갔지만, aws 도 무서워하지 말자




 

화이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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