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코스에 떨어졌다. 나만의 일정을 계획하자
프로그래머스에서 진행하는 k-digital Traning 클라우드 기반 백엔드 엔지니어링에 지원하였고 최종 면접까지 갔지만,,
결과는 떨어졌다... 후
떨어져도 괜찮다. 낙심하지말고 내가 해야할 걸 하자 이것만이 정답은 아니고 다른 길도 있으니까
떨어진 이유를 생각해 봤는데,,, 음 첫 면접이기도 하고, 데브코스에서 원하는 인재상이나 면접 질문들이 내 예상과 많이 달랐던 것 같다.
(많이 떨어서 말을 잘 못하기도 했다...ㅎㅎㅎㅎㅎㅎㅎ)
면접을 다다익선이라고 그래도 면접을 한번보고 나니 어떤식으로 대답하면 좋을지 함께 면접봤던 다른 분들을 통해 많이 배울 수 있었다.
나는 무조건 내가 잘 할수 있고 나에게 오류? 단점?은 없다!는 느낌으로 대답해야하는 줄 알았는데
솔직하게 내가 할 수있는 부분을 이야기하고, 내가 개발자가 되고싶은 이유, 공부하는 방향성, 이 교육이 나에게 필요한 이유 등등 내 관심과 교육 열정위주로 이야기하였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아쉽게도 교육은 들을 수 없지만, 좋은 경험이다~ 생각하고 그냥 조금 더 생각할 시간이 주어졌다고 여기기로 했다.
이제 나의 일정을 내가 계획해 보고자 한다.
데브코스 트레이닝 커리큘럼이 깔금하고 체계적이라고 느껴저 그걸 따라가 볼까도 생각중이다!
떨어졌지만, 커리큘럼 순서정도는 가져가도 괜찮잖아?!?!? ㅎㅎ..ㅎ.ㅎ....ㅎ..ㅎ.ㅎ
[ 공부하면서 지켜야 할 것 (with 데브코스)]
1. 동료와 함께 학습하기
- 이건 할 수 없으니, 매일 매일 공부한 걸 기록하기로 했다.
- 알고리즘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으니 공부내용을 공유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다.
2. 왜? 를 생각하면 개발하기
- 내가 사용하는 기술이 어떤 배경과 이유에서 만들어진 건지,
- 코드를 작성할 때 이게 최선의 방법인지 계속 궁금해하며 개발하기 (개발자에게 이게 제일 중요한 덕목 같다.)
3. 실무처럼 프로젝트하기
- 실무에는 정답이 없다고 한다.
- 프로젝트도 마찬가지로 주제도, 구현방식도 전부 스스로 정해야한다.
- 구현만을 위한 프로젝트가 아닌, 최선의 방법을 생각해보자.
아자아자!! 낙심하지 말고 내가 해야할 것, 하고 싶은 걸 차곡차곡 해나가 보자!!